로그인
 

2024 선거


소식지
[선관위 재선-6호] 금융노조 새 위원장에 김형선 후보 당선
- 83.66% 찬성률로 수석부위원장에 김진홍, 사무총장에 최호걸 당선!
- 김형선 위원장 당선인, "금융노조 정상화로 올해도 금융노동자들에게 희망줄 것"
등록일 : 2024-06-20 11:34:35
- 83.66% 찬성률로 수석부위원장에 김진홍, 사무총장에 최호걸 당선!
재선-6호 | 24.6.20(목)

금융노조 새 위원장에 김형선 후보 당선


- 83.66% 찬성률로 수석부위원장에 김진홍, 사무총장에 최호걸 당선!
- 김형선 위원장 당선인, "금융노조 정상화로 올해도 금융노동자들에게 희망줄 것"






금융노조 제27대 임원(보궐) 재선거 결과 김형선 후보가 위원장으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선위)가 지난 6월 17일(월) 8시부터 19일(수) 18시까지 사흘에 걸쳐 치른 임원 보궐 재선거에는 김형선 위원장 후보, 김진홍 수석부위원장 후보, 최호걸 사무총장 후보가 단독 입후보했다. 전자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는 19일(수) 18시 최종 집계결과, 40,624명이 찬성해 83.66%의 찬성률로 위원장-수석부위원장-사무총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재적조합원수 87,305명 중 48,556명이 투표에 참여해 55.6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당선인증 수여식에서 윤성일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재선거를 치르느라 선거관리위원과 입후보자 모두 고생많으셨다. 당선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김형선 위원장 당선인은 기업은행지부 재선 위원장으로 금융노조 수석부위원장도 겸임하고 있다.



김진홍 수석부위원장 당선인은 신한은행지부 재선 위원장으로 전국은행산업노조협의회 의장을 역임한 바 있다.



최호걸 사무총장 당선인은 전 KEB하나은행지부 위원장으로 2016년 사측에게 부당해고를 당하고, 2018년에 복직한 바 있다.







당선증을 받은 김형선 위원장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두 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중앙선관위가 너무 많은 고생을 하였다"라며, "조합원들이 주신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금융노조를 정상화시켜 올 한해에도 금융노동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홍 수석부위원장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을 느끼는 것보다 금융노조의 현안을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다"라며 "지부 위원장들을 만나서 금융노조를 정상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걸 사무총장 당선인은 "60년 넘게 대한민국 최고의 산별이라 자부해온 금융노조를 정상화하겠다"라며 "연대의 가치로 노동조합다운 금융노조로 다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형선·김진홍·최호걸 당선인들은 ▲영업시간(9시반~3시반) 복귀 ▲영업전 8시반 이전 출근 금지, 전 금융권 확대 ▲주4일제 도입 쟁취 ▲방카 KPI 폐지, 전 은행권 확대 ▲직무성과급제 도입 저지 및 공공기관 자율교섭 쟁취 ▲역대 최고의 임금 인상 ▲청년채용을 통한 인력 확충 ▲ 임금피크제 폐지 및 정년 연장 ▲농협법 개악 및 명칭사용료 인상 저지 ▲지방은행 생존과 성장을 위한 경쟁력 강화 ▲산업은행 등 금융기관 지방 이전 저지 등을 노동단축·보상확대 11대 공약으로 내걸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울시 중구 퇴계로30길 14 패스트파이브 충무로점 202호

vote2024.kfiu.org | 02-6224-3400
금융노조 새 위원장에 김형선 후보 당선.doc
721.0K
금융노조 새 위원장에 김형선 후보 당선.jpg
1.0M
                   
© Copyright Korean Financial Industry Union. All rights reserved.